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스볼 드림파크/건설 과정 (문단 편집) === 2018년 === 2018년 한화의 성적이 상승세를 달리면서 야구장을 찾는 팬들도 많아졌고 주말에 열리는 홈경기 또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게다가 성적 상승세가 시즌이 지나도 계속 유지되면서 타구장에 한창 못미치는 수용인원의 야구장 티켓팅은 한국시리즈와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했다. 한창 시즌이 치뤄지고 있는 평일 경기마저도 텐트부대가 출몰하는 등 대전구장은 티켓을 못 구해서 난리인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6월 지방선거가 다가왔고, 모든 한화팬들과 많은 야구팬들을 중심으로 대전구장 신축 여론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대전광역시장 선거]]에 나오는 후보들 중에 야구장 신축을 공약한 후보는 말 그대로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자 --화가 나신-- [[허구연|이 분]]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780888|거품을 물고 제대로 깠다.]][* [[MBC]] 성골인 허구연이 [[KBS]]에 출연할 정도면 그의 분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후 허구연이 밝힌 후일담에 따르면 야구장 신축 관련 공약이 없는걸 확인하고는 KBO 총재의 동의를 얻어 대전의 야구장이 생기지 않으면 근방의 도시로 야구팀을 이전해야 한다는 미끼를 던졌고, 이어 청주와 천안 모두 이 작전에 반응하면서 대전시장 후보들이 그제서야 야구장 공약을 발표 했다고 한다.[[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1901/sp2019010407000657360.htm|#]]] 그리고 이 효과로 인해 [[대전광역시장]] 후보로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자유한국당]] [[박성효]], [[바른미래당]] [[남충희]], [[정의당]] [[김윤기]] 후보들 모두 자신들이 모태 한화팬였음을 자처하며 부랴부랴 신축 공약을 하나씩 발표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17/0200000000AKR20180517122751063.HTML|관련기사]] 이후 선거에선 위와같이 한밭종합운동장의 야구장 재건축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베드파.jpg|width=100%%]]}}} || 선거가 끝나자 팬들은 야구장 신축 문제 해결을 요청하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272069|관련기사]] 다만, 당선 후 한 지역언론과 나눴던 인터뷰에서 야구장에 관련된 얘기가 배제되며 신축은 물거품이 되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겨났다. 하지만 이후 인터뷰에선 야구장 신축에 관한 문제는 꾸준히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히며 곧 의회에 야구장 신축관련 용역비를 편성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대전시의회에서 차질 없이 신축관련 용역비 2억원이 추경예산으로 편성 확정되며 드디어 10월, 야구장 건립관련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신축까지 한걸음 다가서게 된 셈이다. 또한 후보시절 내세웠던 현 한밭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새 야구장을 짓는 방안을 변동없이 가져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대전시의 계획으로는 2024년 완공 예정을 목표로 잡았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10234724|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180054|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본격화’]] 건설 용역에 착수하기 전 8월 9일 허태정 시장과 김신연 한화이글스 구단 사장, 박용갑 중구청장, 김근종 대전시설공단 이사장이 대전구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과 김신연 사장간 대화가 오갔는데 야구장 건설과 관련하여 한화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대화였다. 허 시장은 창원, 대구 ,광주의 사례를 들어 김신연 사장에게 설명했고, 김 사장은 '''"꼭 한화측에서 저 위의 사례처럼 40%를 지원 해줘야 하는 법이 있는것은 아니다."''' 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823010009458|한화이글스 돔구장 신축 목소리… 답은 용역에 있다]] 건설용역에 들어가기 전 돔구장 얘기가 많이 오가던 만큼 돔구장 건설에 대해 고려해본다고 한다. 다만 일반 구장의 두배나 되는 재원의 조달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밭종합운동장을 옮기는 것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 액수는 더 늘어날 것이다.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돔구장을 했을 때 예산 규모도 비교하고 검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용역에서 어떤 형태로 짓느냐 검토할 것. 최적의 안을 찾는 과정이 용역" 이라는 애기를 하였으며 허태정 시장은 "일부에서 돔구장 요구들이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돔 구장이 활용도 측면에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돔구장 예산이 3000억 이상으로 보여져 대전시 여건상 재원 마련이 가능한 부분인지, 그만큼 사업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검토를 해야 한다" 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366351|"이글스파크를 잡아라" 대전 자치구 야구장 유치 경쟁]] 대전시가 신축을 위한 위치, 기본구상,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당초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자리에 새로운 야구장을 짓겠다고 공약한 바이지만 야구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검토 과정에서 부지를 한밭종합운동장으로 제한하지 않았다. 즉, 광주나 창원의 경우처럼 바로 옆에 구장을 짓는 것이 아니라 대구의 라이온즈 파크와 같은 새로운 부지에 지을 수 있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부지에 지을 때에는 토지매입비와 여러가지 부수적인 금액이 들지만 규모를 더 크게 지을 수 있고 교통의 접근성 또한 지금의 위치보다 더 좋은 곳으로 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택은 대전시의 몫인데 현재로써는 대전역이 있는 동구가 유력시되고 있다.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15166|대전 동구의회,대전역 일원 철도 공용부지 대전야구장 신축 결의]] 더불어민주당 성용순 의원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태동한 대전의 역사성과 상징성 ▲교통편의와 전국에서의 접근성 ▲토지매입비용 절감 등 경제성 ▲원도심 재생과 활력회복을 위한 도시균형발전 등을 고려할 때 대전역사와 정동 지하차도 사이의 철도 공용부지 약 8만㎡가 최적의 입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단은 교통 여건이 좋은 대전역이라 고려해 본 것이다.[* 그렇지만 야구 경기가 열릴 때 교통체증과 여러가지 문제점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철도 옆에 지은 야구장은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세이프코 필드]] 등이 있으나 철도 위에 지은 곳은 어디에도 없다.] 이런 찰라에 2019년 3월 신축 야구장 부지가 선정된다는 기사가 떴다.[[https://www.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10481527|대전 신축 야구장 후보지 이르면 내년 3월 '윤곽']] 대전시민들이나 한화구단 대전시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볼 때 현 한밭종합운동장 부지는 부적합이고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대전)|구암역]] 혹은 회덕IC 부근에 야구장을 신축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그 이유는 중구에서는 한밭종합운동장 부지를 그대로 활용하여 야구장 신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 위치는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관중들의 교통 왕래가 어려우며[* 지하로 파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겠지만 [[고척 스카이돔|주변 도로의 수용량이 워낙 떨어져서 마음대로 주차면수를 늘릴 수가 없다]]. 실제로 지금도 보조경기장 지하에 지하주차장이 있긴 있는데 경기가 있으면 도로에서 여기까지 진입하는데만 하세월이다.] 대전 신도심과 떨어져 있어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중구의 선상야구장와 함께 한밭야구장 역시 민가와 가까이 있어 소음과 빛공해에 취약한데 그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을 돔구장으로 건설하여 해결한다고 한다. 물론 선상야구장 역시 돔구장으로 짓겠다고 밝힌 상태인데... 돔구장이 개폐식인지 폐쇄식인지 정해지지 않았으나 대전광역시 인구에 비례하여 신축비용 및 시설 운영비를 생각해본다면 두 방안 모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한밭종합운동장을 헐고 짓는다는 계획이다 보니 육상계의 반발과 생활체육을 위한 종합경기장을 새로 지어야 하는 재정적, 시간적 낭비가 커져 사실상 실현되기 어려운 상태이다. 반면 [[구암역(대전)|구암역]]은 지하철 1호선이 있고 2호선 환승역으로 예정되어 있어 시내 전역에서 접근이 편리한데다가 [[유성복합터미널]]이 이전해 오는 것은 물론 [[세종특별자치시 BRT]]까지 연장될 예정으로 주변 도시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날뿐더러 주차공간이 크기 때문에 교통대란이 일어날 수 없다. 회덕IC 인근또한 자동차로 고속도로 인접이라 접근이 쉽고 근처에 지나가는 지하철역은 없지만 부지가 넓어 주차공간 또한 크다. 특히 2023년 개통 예정인 회덕IC 인근에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 개통 전까지는 여객열차가 정차하지 않으므로, 현재는 버스 초강세 지역이다.]과 대전~세종 간 BRT도로를 끼고 있어 대전은 물론 세종, 충북 청주 야구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렇지만 부지를 선정해 야구장을 짓게 될경우 부지매입비 토지보상비 기타 여러 비용이 들어 이 경우 정부 40% 대전시와 한화구단이 30%씩 적절히 분배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여러가지 정황상 한밭종합운동장 부지보다 유성구 구암동 혹은 대덕구 회덕IC 부근이 유력한 후보지이다. 다만 대전 동구청장이 대전역 인근 부지에 야구장을 신축하겠다는 공약을 밝혀 관심이지만 교통체증과 많은 인파로 소음이 심해 후보가 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래서 2018년 12월 17일 대덕구청장이 직접 야구장 신축에 대한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722348|기사]] 2018년 12월 19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덕구]] · [[동구(대전)|동구]] · [[서구(대전)|서구]] · [[유성구]] · [[중구(대전)|중구]] 5개 구청장은 서구청에서 제4회 대전 분권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장은 경쟁이 뜨거워진 것에 대해 구청장의 협조를 구했다. 최종 후보지 선정 과정 중 객관성과 공정상을 유지시키고자 노력중이라면서 자치구별로 심한 활동은 스스로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10535838|기사]] 다만, 이렇게 자치구들이 나서서 언론전을 벌여 신축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상황을 두고 결국 서로 짓겠다 떠들기만 하다 무산될거라는 식으로 저주를 거는듯한 반응들이 간간히 나오고 있는데, 이미 야구장 위치 선정 용역은 지난 10월에 시작되었고, 야구장 신축은 문제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치구들이 언론전을 벌이는 이유는 본격적인 야구장 신축이 내년 상반기에나 용역 결과가 발표되어야 진행되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자치구들은 야구장 유치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2018년 12월 현재 서구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들이 야구장 유치에 나섰다. 특히 중구는 허 시장의 공약인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소재지를 내세우며 유치전에 나섰으나 당위성 등을 이유로 나서지 않고 가만히 상황을 관망하는 추세이며, 현재로서는 '''선상 야구장을 내세운 동구'''와 '''신대 베이스볼드림파크'''를 내세운 대덕구가 가장 적극적인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아무튼 이렇게 다들 나서서 신축 야구장을 반겨주니 한화팬들로선 만족스러운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